지난 2년 간 첼시가 겪어온 부상 기록들은 그야말로 부끄러울 따름이다.

잇다른 부상 악재의 원인은 유리몸들을 데려오는 구단주와 디렉터들의 탓이었을까, 아니면 조언을 무시하고, 훈련이 끝나고 몸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선수들의 탓이었을까? 아니면 선수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메디컬 부서의 책임인걸까? 그것도 아니라면 너무 높은 강도의 훈련을 진행하고, 선수들의 복귀를 서두른 감독과 코치들의 탓일까?

물론 이것에 대한 진실은 누구도 답할 수 없을 것이다. 앞서 언급한 이유들이 모두 작용했을 수도 있고, 그 중 하나만이 원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벨기에 언론의 기자인 Sacha Tavolieri는 부상의 악화로 시즌 아웃된 로메오 라비아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첼시의 스태프라고 주장했다.

지난 12월, 로메오 라비아는 재활 과정을 100% 마치지 못했음에도, 미드필더를 필요로 한 첼시의 테크니컬 스태프에 의해서 복귀가 앞당겨졌다.

진행되어야 하는 재활 단계가 남아있었지만, 테크니컬 스태프는 의학적인 조언을 듣지 않았다. 라비아는 그렇게 경기가 끝나고 곧장 지금의 부상을 당했다.

https://chelsea.news/2024/03/chelsea-staff-have-undoubtedly-had-a-clear-impact-on-latest-injury-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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